경북도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영재교육을 위해 5월18일부터 12월24일까지 대구교육대학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수학(20명),과학(20명) 위탁교육에 경주지역 초등학생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가운데 과학·수학분야의 도단위 경시대회 입상자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 실시한 지원분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등의 평가과정을 통해 지난달 29일 선정한 최종합격자에 경주지역에서는 한명의 학생도 배출하지 못한 것. 합격자 가운데는 포항지역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 12명, 경산4명, 구미 4명등의 순으로 많은 학생을 배출했다. 위탁교육생으로 선정된 수학20명, 과학 20명등 40명의 학생은 도내 23개 시군가운데 8개 시군에서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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