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하다 목숨을 잃는 중년남성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경주 보문단지 모호텔 헬스클럽에서 김모(46.건축업.경주시 용강동)시가 달리기 운동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에앞서 지난 3월 29일에는 김모씨(61.성건동)가 경주시 성건동의 한 헬스클럽에서 러니머신기구를 이용해 달리기를 하다 심장마비로 숨졌다. 올들어 경주지역에서 운동이나 등산을 하다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무리한 운동은 가급적 피하거나,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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