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및 장년층에 큰 호응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들로 구성된 (주)미르인터넷(대표 백석호·정보산업 3년)이 방문교육과 학원 교육을 접목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 가정주부 및 40∼50대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르인터넷은 지난해 12월 창업을 한 뒤 서울을 비롯한 5개도시에 지점을 개설하는 한편 유료회원 4천7백여명을 접수받아 오는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방법은 주1회 교육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강사가 방문, 일대일 지도와 자체 개발한 교육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존의 1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육이 이어지도록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 미르인터넷은 오는 6월경 개발중인 원격강의시스템을 완성 IMT-2000 비동기식 화상서비스를 이용해 국내 최첨단 교육용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정보산업학과 송유진 교수는 "제자들로 구성된 미르인터넷이 미래 유망 사업으로 떠오르는 PtoP(컴퓨터 정보공유기술)를 접목한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컴퓨터를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이번에 개발한 교육용프로그램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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