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사장, 지하수 유출지역, 연약지반 등 재난우려지구 중점 점검 경주시는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2월12일부터 3월3일까지 건설공사장, 낙석우려지역, 석축, 옹벽 등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하여 시설물 유지관리부서 및 읍면동별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중단되었던 공사를 재개함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형공사장, 지하수 유출지역, 연약지반 등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은 경상도와 합동으로 중점 실시키로 했다. 특히 민간시설에 대하여도 시설소유자 등 관계자의 입회와 안내를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불안전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방안을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도출되는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해빙기전에 안전 조치토록 하고 항구대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우선 응급조치후 대책을 강구토록 하는 등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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