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파출소(소장 이민화)가 지난 2월부터 관광객들의 고장난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해줘 호평을 받고 있다. 연간 내외국인 200만명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관광명소인 불국사 들머리에 위치한 불국사 파출소는 월평균 20∼30건의 관광객들의 차량고장 신고가 들어오는점에 착안, 배터리 방전, 여성운전자들의 타이어 교체등 손쉬운 경정비는 파출소 직원들이 직접 무상수리를 해주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리가 미숙한데다 차가 고장날 경우 많은 곤란을 겪기 마련인데 이처럼 관광지 경찰답게 경정비를 직접 해주자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불국사 파출소 정민화 소장은 “자동차 정비라고 해서 무슨 거창한 것이 아니라 방전된 배터리 충전, 여성운전자들의 펑크난 타이어 교체등 손쉬원 경정비가 대부분”이라면서 “월드컵 및 각종 행사를 앞두고 범죄예방뿐만아니라 국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서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가로 1장, 얼굴사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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