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통일의 새 날을 여는 어린이와 함께 하는, 2002경주어린이날큰잔치`라는 이름으로 5일 경주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열렸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주지회, 민주노총경주시협의회, YMCA, 경주민주청년회, 신라사람들, 대구교대 사회과학생회, 교사풍물패 한마당, 대산요, 한국해동검도 경주도장, 경주시보건소, 경주소방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 경주시씨름협회, 아이사랑 경주교육사, 학교영양사회, 동화를 읽는 어른들의 모임, 사단법인 청소년 서라벌 문화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 새끼꼬기,떡매치기,장애체험, 설탕과자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마당,
△ 토우빚기, 탁본,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을 배워보는 배움마당,
△ 제기차기,비석치기,윷놀이,굴렁쇠,투호,림보,긴줄넘기 등의 놀이마당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장난감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신을 가르쳤으며,
△ 통일 ○×퀴즈 △ 대동마당등이 잇따라 열려 흥겹고 신나는 어린이날 잔치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