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초의원선거 누가뛰나-7
■월성동■
임달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보궐선거가 치뤄진 월성동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삼용의원과 지난 98년 도동·정래동 선거구에서 손호익 의원과 맞붙었던 김채홍씨가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이삼용 현 의원은 국제·삼화레미콘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채홍씨는 신라중 동창회와 신라 김씨 종친회를 기반으로 현재 표밭을 다지고 있다.
■성건동■
성건동 선거구는 지난 98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돼 3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신성모 현 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인 출신인 이기락 한림야간학교 교장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으나 아직 분명치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