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호 현곡우체국장(사진. 48세)이 제4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22일 경북체신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한 경북체신청에서 열렸다.
정국장의 수상에 대해 2000년 10월 1일부터 현국우체국 별정우체국장으로 정보통신부와 인연을 맺은뒤 짧은 기간동안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지역발전과 우체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성실하게 근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경주우체국은 설명했다.
정 국장은 우체국 환경재정비 사업으로 우체국 집배실을 민원사랑방으로 개조, 주민들의 간담회 장소로 이용하도록 개방하는등 지역주민과 유대강화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책임경영평가에 따른 목표사업의 달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우정세입 실적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고 경주우체국은 덧붙였다.
정석호 국장은 “표창장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면서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 인물스냅, 세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