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용강동 강변로 개설 공사 도중 5만8천여톤의 매립쓰레기가 발견돼 공사가 중단 됐던 강변로 개설 공사가 다시 전개될 전망이다. 그 동안 매립쓰레기를 두고 유해성 논란을 빚어오던 중 경주시가 환경단체와 함께 시료를 채취해 도 환경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없는 생활쓰레기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5만 8천톤의 쓰레기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토석류는 성토용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 분류되는 쓰레기는 천군 광역매립장에 매립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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