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심성을 개발하는 자연환경학교가 전교조 경주지회에 의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교조 경주지회(지회장 추헌호)는 경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 가운데 선착순 30명을 선발, 제3기 푸르미 자연환경학교을 열기로 했다. 푸르미 자연환경학교는 전교조 경주지회가 총 100평의 농경지를 확보하여 3가정을 1조로 편성하여 6평의 땅을 경작하게는 것. 전교조 경주지회는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수료식때까지 1년동안 모둠별 농사짓기 활동을 지도하며,농사짓기 활동과 병행하여 우포늪 견학, 여름캠프등 다양한 현장 체험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푸르미 자연환경학교는 단기작물로 고추, 가지, 상추, 장기작물로는 옥수수, 고구마등을 심을 계획이며, 공동으로는 고무마, 가을배추, 가을무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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