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낙농업협동조합 조합장에 정만돌씨(51세)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경북낙협은 김정철 현조합장이 경주시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31일자로 사표를 제출함에따라 투표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5일까지 조합장 후보자를 등록받았으나 정만돌씨의 단독출마로 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임기4년의 낙협 조합장은 오는 23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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