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40분께 안강읍 강교리 산 38번지 진등산 8부능선에서 강호걸씨(남.52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가 소나무에 목매 숨져있는 것이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평소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지난달 초 가출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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