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모 사찰 대법당에서 성경책 1권이 발견되고 절 입구 계단 곳곳에 `예수믿으라`는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께 모 사찰 대법당내에 성경책 1권과 `예수믿을 것`을 권하는 편지가 이 사찰 스님에의해 발견됐다. 또한 절 입구 계단 6곳에는 `안강 모교회 기도원` `예수믿으라`는 낙서가 매직펜으로 어지럽게 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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