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에서 길가던 시민을 치고 달아난 30대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7일 이모(남. 31. 충효동 대신그린타운)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7일 새벽 1시께 혈중알콜농도 0.10%의 음주상태에서 경주시 성건동 노상에서 경북72구 3757 트라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 보행자 김옥두씨(남.40세. 경주시 황남동)를 차량전면부로 충돌하여 중상을 입힌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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