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경산시 용성지역아동센터(제1호점)에 이어 경주 평화마을지역아동센터(성건동)에 Happi-V 북 카페 제2호점을 지난 4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가졌다.
Happi-V 북 카페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는 ‘Happi-V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독서는 물론 영상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꿈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장을 마련해주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특히 Happi-V 북 카페 지원사업은 지역의 공기업, 가구 및 인쇄업체, NGO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1개소당 5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인간사랑, 나눔실천으로 행복사회를 열어가는 글로벌 KOGAS”의 이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또한 퍼시스 아이티스OPC는 책장과 책상을 아진피엔에스는 현판 을 재료비용만 받고 제작·지원했으며 (사)아름다운 가게는 도서 600여권을 기증함으로써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 및 지원함에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Happi-V 북 카페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 내 기업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