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이자 발상지인 경주에 이런 큰 대회가 열리는 것은 당연하고 경주시와 시민들은 환영해야 할 일” 지역 출신으로 전국구 국회의원인 임진출(사진) 의원은 요즘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평소 여권 성장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임 의원으로서는 이번 대회 유치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어떠한 프로젝트를 할 때에는 진정한 프로 정신이 돋보이는 임 의원. 작년부터 준비한 이번 대회에도 직접 계획·구성하고 연출까지 1인 다역으로 분주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국기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지난해 경주에서 유치한 계기로 태권도와 인연을 맺어 지금은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까지 맞게 됐고 이러한 일에 대한 진념속에 그는 이번 가을쯤 세계 1백여개국이 참가하는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예선전 대회를 경주에 유치할 계획으로 세계태권도연맹에 유치신청을 접수했다. 이런 큰 대회들을 왜 경주에 유치하려고 하는가 질문에 임 의원은 웃음을 지으며 한마디로 일축한다. “지금 태권도에 대한 전세계적 열풍은 가히 상상조차 못한다. 이러한 열풍속에 태권도 종주국이자 발상지인 경주에서 이런 대회가 열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나아가 태권도 테마파크 건립도 경주에 만들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내가 비록 전국구 국회의원이지만 내가 태어난 경주에 개인적인 욕심보다 진정한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 “태권도 성지에 살고 있는 우리 경주시민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부가가치 창출과 태권도 공원 경주 유치 건립에 보다 더 한 발짝 다가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민의 진면모를 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하고 이번 대회는 경주시민이 주최가 되야 한다.” “이제 매년 경주에서 개최 될 코리아·경주 국제여자태권도 오픈대회와 국제 승인 태권도 심판교육과 각종 태권도 대회가 경주에 또 하나의 문화와 볼거리로 경주발전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돼 가슴이 벅차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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