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언제 어디서나 독도를 살펴볼 수 있는 독도 홍보 어플리케이션(사진)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공급되는 어플리케이션은 독도의 위치와 면적, 자연환경, 생활, 캐릭터 등을 보여주는 ‘독도소개’와 독도의 지명 변천, 역사 속 인물, 전설·설화 등을 담고 있는 ‘역사관’으로 꾸며져 있다.
또 독도경관과 동·식물 등을 볼 수 있는 ‘자연관’과 독도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일어 등으로 번역한 ‘독도이야기 만화’ 등도 접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뉴미디어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행정 수요 및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종합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