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업본부 경주우체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올해에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공익자금으로 보험료를 약 70%를 지원(남자 2만5480원, 여자1만5680원)하며, 가입자 본인은 연간 1만원으로 상해 사고시 상해통원의료비, 상해입원의료비를 5000만원까지, 사고에 따른 유족위로금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5세~6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 자기부담 보험료가 4인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6만1000원, 지역가입자 6만4000원 이하이면 세대원 중 1명 가입가능하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3개월 내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서 경주시 읍·면·동 소재 우체국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 관내 588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 10만명까지 선착순 가입이 가능하다.(문의 740-0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