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0일 2001년 하반기 기소중지자 검거 실적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김형일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전달하는등 유공경찰관들에게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월 천북 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에 공을 세운 형사계 이형재 경장도 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 경주시 효현동에서 발생한 납치강도강간용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수사과 임문규 경장과 지난달 경주시 성건동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피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교통사고조사반 김응진 경사는 각각 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2002월드컵대비 환경정비 심사에서는 역전파출소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인왕,안강 파출소가 각각 그 뒤를 이어 단체표창 및 유공직원에게 서장표창장장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