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학교터를 활용한 경주학생예술체험장이 마련됐다. 11일 오후 문을 연 경주학생예술체험장은 옛 화당초등학교터 8,910㎡의 부지에 도예부문의 도예실,건조실, 전시실, 염색부문의 염색실습실, 목공예부문의 기계실, 실습실등 3개의 실습실과 1개의 전시실, 연구실, 창고, 사택1동등을 갖췄다. 경주교육청은 새로 문을 연 예술체험장에서 전통적이고 특색있는 문화 예술행사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배치,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교과활동과 특기, 적성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예부문에 72회 2천6백28명,목공부문 64회 2천2백54명, 염색부문 64회 2천2백43명등 모두 7천1백25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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