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는 경희학교 연수실에서 2010년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가 장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 가정을 선정, 학업정진이 어려운 경희학교 초·중·고등부 장애학생 7명과 경주시중증장애 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2명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장애인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회에 통합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수혜자에게는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조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부모회 시지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장애인부모회 아빠모임 행복 만들기, 경포횟집 이장균 대표, 김영준법무사사무소 김경선 사무장, 경신공업(주), 한전KPS(주)월성제1사업소, 한전KPS(주)월성제2사업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