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축산농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7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배합사료 외상거래 무이자 기간 특별 연장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값 하락과 이동제한 및 매매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현재 90일로 정해져 있는 배합사료 무이자 한도일을 180일로 특별 연장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들은 3개월간의 이자부담을 해소하게 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