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161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 평가결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방과후 나홀로 있는 청소년(취약계층, 맞벌이, 한부모 세대)에 대한 보충학습, 저녁급식, 문화체험 등 공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려운 가정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코자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60명의 청소년(초등6~중등2학년)들을 선발해 학교 수업을 마치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주요과목 보충심화 학습지도,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부모 교육, 가족 캠프 등과 급식, 건강관리, 상담, 생활일정관리, 귀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경우, 담당공무원과 지도자들이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과 복지를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3개 반으로 운영하며 전국에서 최다 참가 청소년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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