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자원봉사회(회장 서승자)는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 42세대에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했다.
서승자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회 회원 25명은 2006년부터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매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매월 독거노인 목욕봉사를 비롯,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아이돌보미 봉사를 해왔다.
방종관 건천읍장은“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이것이 바로 지역사회 역량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