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제일교회(담임목사 남종범)는 지난 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안강제일교회는 해마다 지역내 경로당,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에게 백미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1906년에 설립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로 모범을 보여왔다. 교회 내 사회복지 위원회를 두고 매년 1200만원 예산으로 지역내 산대초등학교와 제일초등학교에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및 유류비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남종범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작은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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