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달 15일까지 관내 저소득 실직자들의 최저생계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만 18세 이상 구직 및 실직자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최저생계비 100%이상의 저소득층 및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와 신청구비서류 미제출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약 11억원을 투입해 500여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2011년 1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행정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취약시설정비사업 등으로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위주로 진행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3만5000원(일), 주·월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 1부, 구직등록확인서 1부(각 읍면동 비치), 건강보험증사본 각1부(신청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장유무 판단자료로 활용)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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