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양도의 담당공무원, 정보화마을위원장과 운영사업단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10년 운영성과 점검 ▲우수마을 사례발표(전북, 경북 각1개 마을) ▲지역홍보 정보화 마케팅 전략 특강 ▲우수정보화마을(양동마을)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하며 정보화마을 지도자의 마인드 향상과 타 시도간의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한 자립의식을 고취시키고 운영활성화를 인식시켰다. 시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양동마을에 사업비2억2000만원을 투입, 지난 2002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정보화마을로 조성했으며 16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 마을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마을 연찬회를 통해 운영과정상 미흡한 사항은 개선·보완시켜 정보화마을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보교류의 장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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