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한우작목반(회장 김병기)은 지난 6일 구제역 방지를 위해 자체 비상 방제단을 구성하고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도내에서 발생된 구제역으로 지난 5일 임시 임원회의를 소집해 행정기관에서 실시하는 방역과는 별도로 자체 예방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회원18명, 방제차량 6대를 지역별로 배치하고 생석회 살포 및 부직포에 소독약을 뿌려 마을 진입로에 깔고 방제 차량으로 소규모 축산 농가까지 소독을 실시했다. 총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양북면 한우작목반은 상호 정보교환 및 가축 질병 예방활동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면내 현재 500여 농가에 35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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