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동향우회(회장 이동건)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지난2일 오후 7시 역삼동 소재 포에버리더스클럽에 6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인들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날 행사는 이민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내빈으로 손시익 전 회장, 김종화 단구초등학교 동문회장, 손만준 재경왕신초등학교동문회장, 정은식 강우회회장이 참석해 축했다. 이어 이동건 회장이 향우회원들의 과반 이상의 지지로 연임됐다.
이동건 회장은 “그동안 운영진들이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기에 회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금은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이 마음 한 켠에 남아 있었기에 회장직 연임을 더욱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