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소재 (주)대성영농 정미소의 부도로 인해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위로하기 위해 강동면의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피해농민 돕기 모금운동 이어지고 있다.
강동농협(조합장 이규종)에서는 성금 50만원을 모금하고 강동면 수요회 등 14개 단체에서 현금 2백85만원과 쌀 7백20kg을 모금하여 (주)대성영농 부도관련 대책추진위원회 및 피해농가에 전달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또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현)는 회원 중 피해농민 5명에게 현근 15만원씩 전달하고 및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진율)는 쌀 1가마씩을 9명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아픔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