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원재희)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경주시 동천동에 지상 3층의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만우 시의회 부의장과 이상모 시 경제진흥과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은 전국의 63개 지사 중 22개에 불과하던 자가사옥을 50%로 확대, 현재까지 김천지사, 여수지사 등 10여개의 사옥을 마련했다. 또한 ‘1초경영’을 경영혁신마인드로 선포한 후 600억원의 적자회사였던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흑자회사로 전환시키고 해외 32개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경주지사는 1977년 개설 이후 34년간 임차사옥을 사용해왔으나 민원고객의 편의제공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신사옥을 준공했다. 이날 이종훈 부사장은 “경주지사 사옥 신축을 계기로 전기안전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여서 전기 재해 없는 도시를 조성, 친서민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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