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유 생산증가로 재고가 급증하고, 한우사육두수는 감소되고 있는 축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벤처사업으로 소 수정란 이식사업을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비 3천만원을 투입해 젖소 1백20두에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수정란이식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낙농농가 40여호가 수정란이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젖소 1백20두에 대한 수정란이식으로 약 1억원의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앞으로 기술이 정착될 경우 고품질 한우 개량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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