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도의원(경주)은 지난 23일 개최된 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행정감사에서 송곳질의에 나섰다. 박 의원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 설계변경은 당초부터 변경이 예정된 사업임을 지적하고 향후 사업 추진시 계획 수립때부터 면밀하고 심도있게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금관리와 관련하여 여유자금은 매년 신속·정확하게 정기적금 예치하며 자금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과 외국관광객 유치와 관련 외국에 홍보할때는 사전준비 여부가 유치실적에 차이가 많다면서,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투자에 대한 유치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과 신화랑 풍류관광밸트 조성사업은 현장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날 문화관광체육국을 마지막으로 소관 10개 기관에 대한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달 1일부터 2011년도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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