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지난23일 오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조용기 상임부회장, 김문수 경북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와 선수단이 참가한 7일간의 열전을 치루고 오늘 폐막한다.
7일간 열전에 들어간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식전행사로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이어 2011경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고문·자문위원을 위촉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회원 260여명이 참여하는 2011경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손님맞이 ‘친절, 청결, 질서’의 3대 운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도 함께 치러져 더욱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시와 경북태권도협회는 2011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및 유치기념으로 지난 3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하고 MOU를 체결해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