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차우헌, 김기호, 서영진, 이경섭 교수팀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제62차 학술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 (국내 임상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학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발표한 논문 은 “남성 상부운동신경원 손상 환자에서 척수손상의 위치와 청결간헐적도뇨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이다. 이번 연구는 척수 손상 환자에서 카테타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 보다는 착용하고 있지 않는 경우에 더욱 활발한 성생활을 함을 설문 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청결간헐적도뇨 등과 같이 가능한한 요도 카테타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주요 논문 내용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이경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국내 임상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도 우리 동국대 경주병원 비뇨기과 팀은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여 우수한 논문을 쓰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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