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간호학과는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위덕 BOOK-SONG-TOUCH 스카웃 창단식을 지난 24일 11시 위덕대 회당관 4층 위성시청각실에서 거행했다.
위덕 북-송-터치 스카웃은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간호사로서 지녀야 할 봉사정신을 실현하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단원들이 한 명씩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며 함께 노래 부르기, 감정의 터치와 스킨십을 통해 짧은 시간에 즐거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멘토의 역할을 한다.
또한 연극, 연주, 중창, 수화,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공현(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처음 시작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