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경제진흥과 직원 19명은 지난 20일 천북면 갈곡리 소재 대자원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목욕봉사, 청소, 빨래 봉사를 실천했다.
직원들은 주5일제 근무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해 토요일을 반납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는 것.
특히 직원들은 그동안 시내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대자원, 성애원 등 2개소 시설과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타 부서의 귀감을 받고 있다.
경제진흥과 이상모 과장은 “지역경제 업무를 보는 부서원들이 봉사활동에 먼저 모범을 보여야 타 부서 직원들과 민간기업에까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