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는 지난 18일 황성공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 김치는 지난 22일 건천지역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먹을수 있도록 제공됐다.
이외자 회장은 “저소득 가구라 하더라도 김치를 담궈먹거나 구할 수 있는 가구를 제외하고 혼자서 김치를 담그기 힘든 세대에 전달이 되도록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종관 읍장은 “김장김치가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오래된 음식이니 만큼 저소득층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 전달식 또한 오래도록 지속되는 미풍양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