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지역의 향토문화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경주 향토음식 개발로 외식산업 가능한 매뉴얼 정립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주 향토음식 시식회를 거쳐 설문조사 평가 및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비빔밥, 육개장 2종의 음식을 선정한 바 있다. 현재 개발된 향토음식을 적용할 시범사업장을 경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 중에 있다.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 개발된 상품화음식 2종을 적용할 의사가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사업희망자는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표준조리법의 기술이전교육을 받고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향토음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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