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월성 2호기가 428일간의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지나12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한 후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월성 4호기의 2회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에 이어 월성 2호기도 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해 월성원자력의 우수한 원전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 제1발전소 이청구 소장은 “월성 2호기의 한주기무고장안전운전은 직원들의 우수한 운영능력과 정비를 수행하는 협력회사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달성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운영 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협력해 더욱 안전한 원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 2호기는 원자력법령에 따른 정기검사와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및 설비개선 작업을 마친 후 12월 8일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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