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경준)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자활센터 강당에서 2010 사랑의 연탄나누기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관광개발공사, 대구은행 경주지점, 농협 경주시지부, 한전 경주지점,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단체들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경주지역 110가구에 각 200장씩 총 2만2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경주시와 함께 매년 6~7가구에 달하는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계층 일자리제공 등 자활센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경준 센터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