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주 날씨는? 답: 1. 경주에서 준비한 소식? 네 오늘은 작은 시골의 작은 분교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는 가수 예민씨의 경주 송전분교 방문 공연 소식과 국립경주박물관이 매월 첫째 일요일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는 소식, 2가지를 준비했습니다. 2. 예민씨 소식은 저도 들었는데 경주까지 찾아왔군요? 자세한 소식? 네 자연 친화적 음악세계를 펼치며 우리에겐 `산골 소년의 사랑이`를 부른 가수로 더욱 친숙한 예민씨가 경주를 찾아 경주시 산내면의 우라분교와 양북면 송전·용동분교를 방문해 분교 학생들만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3. 이날 행사는 어떤 내용으로 이뤄졌는지? 작은 교실에 너무나도 순순한 송전분교 14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둘러앉자 시작된 작은 음악회는 예민씨의 핸드벨, 아프리카 드럼, 티벳의 벨, 인디언의 주술용 딸랑이 등 시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 민속악기 소개와 연주를 선사하고,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아 에 이 오 우`, `마술피리` 등의 노래선물이 이어졌습니다. 또 요들, 마임, 아동극 등이 무대에서 꾸며지며 3시간 동안 작은 시골 마을에 아름다운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겠다? 네 학생들은 작은 시골마을에 찾아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예민씨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직접 정성들여 준비한 창작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예민씨에게 선물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예민씨의 이 음악회는 꽤 오래 됐죠? 작년 9월부터 전국 분교를 찾아다니며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있는데요 지난 3일 송전분교를 찾았을 땐 83번째 방문지였습니다. 예민씨는 처음에 1백20회를 공연할 목적으로 했는데 지금은 회수를 정하기 보다는 오는 9월까지 1년 동안 공연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더 군요. 5. 직접 찾아본 분교음악회 어땠습니까? 송전분교를 찾았을 땐 시골의 작은 분교에서 울려 퍼지는 너무나도 맑고 아름다운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들과 예민씨가 함께 부른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하나의 좋은 노래라는 생각보다 분교 학생들의 깨끗한 마음에서 나오는 티없이 맑고, 청명한 아이들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한편의 동화책 주인공으로 만들더군요. 6. 네, 다음 소식은? 국민들의 문화향수권을 신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한 정부의 시책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를 포함한 전국의 10개 지방 박물관이 금년 4월부터 매월 첫째 일요일에 무료을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는 소식입니다. 정부의 이런 시책으로 인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매월 첫번째 일요일 무료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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