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회가 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정수성(국회의원)
경주신문 창간 21주년을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주의 새로운 소식을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에게 알려주면서, 경주의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해오는데 애쓰신 김헌덕 발행인과 운영위원, 편집위원,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투철한 언론인의 자세로 경주신문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이성주 편집국장의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면서 경주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경주신문이 지난 20여년의 세월동안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친숙하고 확고하게 뿌리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정론직필의 기치아래 공정한 보도로 경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경주신문이 지역발전과 올바른 여론형성에 앞장서면서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정 보도하고, 지역민들의 소망을 담아내어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정다운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경주신문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우리 경주가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한 사랑을 느끼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데 경주신문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신문사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주 관광산업에 멋진 옷을 입혀주길
조남립(경북관광협회 회장)
수많은 중앙지보다는 지역신문이 더 따뜻하고 정겨운 이유는 바로 이웃 사람들의 이야기와 아는 사람들의 정겨움이 살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도 변화하려는 꿈틀거림과 지역 문화를 잘 정돈시키며 반듯하게 지켜온 노고에 경상북도 관광인을 대표해서 진심을 담아 축하를 보냅니다.
얼마 전 경주 KTX역사가 개통되면서 여행객들의 시간단축은 물론 그로 파생되는 국민의 여가활동 시간을 확대해 관광·서비스산업분야에 새로운 시장수요를 광범위하게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삶의 질과 웰빙(Well-being)에 대한 욕구로 여가와 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으며, 휴식의 개념도 단순한 노동 재생산의 의미를 넘어서 자기 개발과 보다 나은 사회문화의 창조라는 적극적인 의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경주가 준비해야 할 과제는 바로 지방의 자율적인 관광발전을 위한 관광 기반시설의 구축입니다. 경주다운 깜짝 놀랄 거리와 멋과 즐거움이 묻어나서 흥을 돋울 거리에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다는 정을 얻어줌으로써 경주가 제일이고 정말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경주 신문이 앞장 서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래도 경주는 경주신문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며 동시에 공정하고 발전적이고 정확한 지역 교과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합니다. 거듭 경주 관광산업에 멋진 옷을 입혀줄 수 있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민 모두와 경북 관광 인 모두가 자축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주를 지킨 언론매체
장윤익(동리목월문학관 관장)
먼저 경주신문 창간 21주년 축하행사와 이성주 대표의 취임 및 2010경주시민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경주시민들의 소리를 대변하여, 경주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체육 등 모든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경주신문의 언론기관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에 대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사와 날카로운 비판으로 올바른 여론을 조성하고, 격이 높은 역사의 탐방과 문화예술의 조명으로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한 경주신문은 이제 경주시민과 출향 인사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관계를 끊어버리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소중한 신문이 되고 말았습니다.
경주시민상은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 봉사한 분에게 드리는 상으로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수상을 기대하는 영예로운 상입니다.
그 동안 이 상의 수상자들은 경주시민으로서 자기희생을 바친 분들이기에 더욱 값진 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금년은 더 좋은 분들이 선정되었다는 보도를 보고, 경주신문과 수상자들에게 흐뭇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성주 대표님은 경주신문사에서 기자와 부장, 편집국장을 거치면서 경주신문과 애환을 함께 겪은 경주신문 맨입니다.
경주신문을 누구보다 잘 알고, 경주신문의 방향과 미래의 비전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이 대표님의 취임은 경주신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취임하는 이성주 대표의 취임은 더욱 뜻이 있는 인사로 간주됩니다. 취임을 축하드리며 경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지역사회 빛과 소금으로 자리매김하길
박병훈(경북도의회 예결산위원장)
정론직필로써 경주시민의 진솔한 대변지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신문의 창간 21주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30만 경주시민과 더불어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경주신문은 시대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언론의 지평을 넓혀 왔을 뿐만 아니라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을 높이기 위한 창도자로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어엿한 이 시대의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한 경주신문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경주신문만의 신선한 감각과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더욱 탄탄한 빛과 소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시대를 앞서가고 늘 깨어있는 경주신문이 될 수 있도록 편집국장으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해내시고 이제 다시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경주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성주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주신문이 지역신문사상 자랑스러운 지역의 정통 정론지로서 탁월한 역사와 전통을 가꾸어 왔다면 역량 있는 이성주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경주시민의 뜻을 있는 그대로 대변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존심과 긍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오늘 경주발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해오시면서 영광스럽게 경주시민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주는 최근 환동해권의 중심도시로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와 최첨단과학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주민여론형성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커뮤니케이션의 건실한 통로로서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할 것입니다. 이에 경주신문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데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주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손영식(재경경주향우회 회장)
국화향기 그윽하고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과 함께, 출향인들의 영원한 고향 경주를 지키고 밝혀 온 경주신문이 어언 스물한 돌을 맞이한다니 먼저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온갖 풍상을 이겨내고 오늘날까지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의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경주신문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매체로서의 자리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몸은 비록 천리 타향에 있지만 지면을 통해서나마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다행스럽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그 동안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출향인들의 동정과 활동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출향인과 고향의 교량역할을 훌륭히 해 주고 있는 배려는 우리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향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고향 경주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혜를 모은다면 앞으로 경주의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때마침 개통된 KTX 또한 새로운 전기가 되어 촉진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주신문은 올해로 성년을 넘긴 만큼 이에 따르는 책임감도 큽니다. 공정보도는 물론, 깊이 있는 알찬 기사를 통하여 경주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역사회에 여론의 공간이 되길 기대
정효선(한수원(주) 월성원자력 본부장)
경주신문 창간 21주년과 이성주 대표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것이 전기라면, 세상의 빛을 밝히는 것은 언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의 생명은 독자의 궁금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식 정보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수준 높은 정보를 접하고자하는 지역의 독자들에게 경주신문은 지난 21년간 지역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천년역사의 찬란한 문화와 조상의 얼과 기상이 묻어나는 우리고장 경주의 향토신문으로서 경주시민과 향우회원들의 정감어린 새로운 소식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여론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매체로서 각 지역의 건전한 비판과 여론수렴을 통하여 우리 경주가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향토신문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역사를 밑거름으로 삼아 더 많은 결실을 거두고 지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