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경주시 세정과 손상익 과장 외 직원 29명은 지난 6일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불국성림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의 목욕봉사와 생활실 대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세정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해 음식과 생활용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시설 주변의 산책로 등에 정비작업을 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불국성림원 박완규 사무국장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어 시설에서 일손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환경 정비 등 어르신들을 봉양하는 일에 솔선수범 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방세 업무로 바쁜 직원이 휴일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섬김과 봉사의 모범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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