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후쿠츠친선교류회(회장 박대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후쿠츠시를 방문했다.
80여명으로 구성된 경주방문단은 후쿠츠경주친선교류회가 주관하는 민간친선교류에 참석해 경주를 홍보하며 양 도시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두 도시간의 민간친선교류는 지난 2000년에 시작돼 매년 4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경주와 후쿠츠를 오가며 문화친선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후쿠츠시가 경주를 방문해 술과 떡잔치에 참가하고 경주유적지를 관람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