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 신문 중 가장 먼저 한글가로쓰기를 실시했고 선진국형 타블로이드 판형을 시도했던 경주신문이 이번에 기존 대판으로 발행되는 신문을 베를리너판형으로 바꾸어 발행됩니다. 창간 21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하는 경주신문은 독자여러분께 친근한 신문, 보기 편하고 읽고 싶은 신문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읽기 편안한 신문으로 바뀝니다. 베를리너 판형(가로 323mm, 세로 470mm)은 기존 대판보다는 작고 타블로이드 판형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로 영국의 ‘가디언’, 프랑스 ‘르몽드’, 미국의 ‘뉴욕타임즈’ 등이 베를리너 판형을 쓰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앙일보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경주신문이 이번에 경북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 중에 가장 먼저 베를리너 판형으로 발행함으로써 독자여러분들이 보기 편하고 읽고 싶은 신문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알찬 내용 담아 지면을 더 늘였습니다. 기존 대판 12면으로 발행되던 경주신문은 제965호(11월15일자)부터는 16면으로 지면을 증면하고 컬러 면을 늘여 각 지면별로 편집의 다양화를 기하고 다양한 기사를 지면에 담게 됩니다. ■공감하는 신문 참여하는 신문을 지향합니다. 경주신문은 이번에 판형을 바꾸면서 지역의 바람직한 여론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지면을 할애합니다. 그리고 지역현안에 소홀하지 않는 보도는 물론 우리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불어 함께 하는 경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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