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주시배드민턴협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경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최양식 시장, 박병훈도의원, 김일헌 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배드민턴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했다.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효자 종목인 배드민턴은 건강을 챙기며 일상생활에서의 피로를 씻고 친목을 다지는 동호인 클럽의 증가로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이날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정우 경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평소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승패보다는 사랑과 우정, 감동이 있는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화랑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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