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증진과 볼링인구의 저변확대, 동호인들의 우호증진을 위한 제19회 경주시장기타기 볼링대회가 지난23~24일 양일간 황성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상효 도의회 의장, 임종성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병준 경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이광오 연맹협의회장, 체육관계자를 비롯 경주시내 볼링 상주클럽 57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서 단체 우승에 ‘은하수 클럽’, 김기홍 선수(시청 클럽)가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볼링협회 최선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주시체육 발전을 위해 경북도민체전에서 2008년 종합우승, 2009년 준우승, 올해 종합우승을 했다. 학교체육 및 동호인들의 볼링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시볼링협회는 초·중·고·대학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320만원을 전달해 교육 발전을 위한 의지도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