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직원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직원 전원(4명)이 참석한 가운데 3명이 찬성해 새로운 편집국장으로 김성웅 전 경북일보 부장을 선출했다. 편집국 총회는 이날 선출된 김성웅 편집국장을 회사에 보고했다. 이날 편집국장으로 선출된 김 국장은 “경주신문 편집규약을 따르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편집권은 기자들과 공유해가면서 경주신문이 지역사회에서 올곧은 신문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총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논의되어왔던 신문 판형을 기존 대판 12면에서 베르니너판 16면으로 편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판형에 맞는 기획안을 각자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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