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의 기초 소재 산업인 단조품 전문 생산업체인 (주)한호산업 강동환(사진) 대표가 21일 개최된 ‘2010년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했다. 강 대표는 지역 토박이 기업가로 (주)한호산업을 설립해 현재500억의 매출을 올리며 2008년도는 300$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5년에 중국 북경에 ‘북경한호 기차 배건유한공사’를 설립해 해외까지 진출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 중소기업인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상반기 자동차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일자리 나누기를 전개해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150%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한국단조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해 중소기업 중앙회 납품단가 조정협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납품단가 현실화와 상생방안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 레슬링협회장, 경주세무서 일일세무서장, 경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경주시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어려운 육상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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